“도시재생으로 새 활력” 청주시, 영운동 어울림센터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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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으로 새 활력” 청주시, 영운동 어울림센터 준공

뉴딜사업 성과 본격화… 교류.돌봄.문화 아우르는 생활 플랫폼으로

  • 승인 2025-12-25 10:40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청주시는 24일 상당구 영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주거지지원형)의 핵심 거점시설인 '영운동 어울림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영운동 어울림센터(수영로101번길 61)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청주시·충북도의회 및 직능단체 관계자,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영운동 도시재생의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

영운동 어울림센터는 옛 영운정수장 부지에 조성된 복합 커뮤니티시설로, 2019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주거지지원형)에 선정된 이후 지역의 정주환경개선과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확충을 목표로 추진됐다.

2022년 12월 착공해 총사업비 235억4000만 원(국비 87.4억, 도비 7.4억, 시비 131.6억, 기금융자 9억)이 투입됐으며 지하 2~지상 4층, 연면적 9360㎡ 규모로 건립됐다.

지하층에는 총 135면 규모의 주차장이 조성돼 지역 내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상층에는 농산물 상시판매장과 나눔가게, 마을부엌, 마을카페, 작은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작업장, 공작소, 생활문화센터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공간이 들어설 예정으로, 교류·돌봄·문화·일자리 기능을 아우르는 생활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그동안 영운동은 인구 감소와 상권 쇠퇴로 생활 여건이 악화돼 왔다. 하지만 이번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주거환경과 생활기반 전반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영운동 어울림센터는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주환경 개선과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된 도시재생의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엄재천 기자 jc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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