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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농촌테마파크 전경 |
이번 공모사업에서 시는 국비 1억 8300만원과 민간 부담금 5100만원을 비롯해 총 3억 6600만원을 투입해 원삼면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2028년까지 5대의 자율주행로봇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농촌테마파크를 찾는 시민,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시설을 둘러보고 체험을 할 수 있하고, 첨단 모빌리티 기술을 접목 시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로보티즈 ▲리드앤 ▲에이알247(주) 등 3개 로봇 전문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농촌 관광지의 새로운 서비스 발굴과 로봇 활용 가능성을 높여 방문객 편의와 시설물 관리 효율성 등 다양한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정보 제공과 이동 지원, 야간 순찰 등 서비스 품질을 향상해 방문객과 근무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하고 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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