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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정신 건강복지센터에서 온라인 심리지원 플랫폼 ;마음 돌봄 공간'이 개설됐다. |
구미정신 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 시민의 마음 건강 관리를 위한 온라인 심리지원 플랫폼 '마음 돌봄 공간'이 개설됐다.
이곳에서 시민은 자신의 심리 상태를 자가 점검하고 필요한 정신건강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상담 신청은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시민들을 위한 자가 검진 서비스는 ▲마음의 응급처치 꾸러미 '마음 돌봄 방법' ▲나에게 맞는 마음 건강 길잡이 '마인드 네비게이션'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 '자가검진' ▲알아두면 쓸모있는 '정신건강 정보' ▲마음이 힘들 때 똑똑똑 '정신건강 상담기관' ▲'비대면(메타버스) 상담실'이다.
특히 사용자의 생애주기와 스트레스 요인·정신과적 증상에 따라 맞춤형 정보를 안내하고, 자가 검진 결과에 따라 적합한 상담 및 전문기관과의 연계도 지원한다.
임명섭 보건소장은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마음 돌봄 공간'을 통해 자신의 마음 건강을 스스로 돌보고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라며 "시는 앞으로도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김시훈 기자 sili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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