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대만 타이베이 경영대학원 방문단에 농산품 지식재산권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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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대만 타이베이 경영대학원 방문단에 농산품 지식재산권 소개

  • 승인 2025-07-21 14:32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이천
대만 타이베이 경영대학원, 이천시 농산품 지식재산권 운영 시스템 견학
이천시는 18일 대만 국립 타이베이 경영대학원 교수 및 석사과정 학생들로 구성된 방문단을 맞아 농산품 지식재산권(IP) 관리 운영에 대한 우수 사례를 소개했다.

방문단은 예칭짱(葉淸江) 교수와 장슈화(張旭華) 학장 겸 교수를 포함해 총 14명으로 구성됐으며, 타이베이 경영대학원 석사과정 학생들의 지식재산권 창출과 PRP(Price Related Promotions) 제도 활용 능력 강화, 판매 체계 구성 등의 우수사례를 경험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에 시는 방문단을 동경기인삼농협으로 안내해 홍삼 제조공정과 고려인삼 판매장을 견학하도록 했다. 이후 지역 대표 특산물인 이천쌀로 만든 오찬을 제공하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후 오후에는 이천쌀을 활용한 화장품을 제조하는 ㈜해피엘엔비를 방문, 화장품 제조 과정과 홍보 마케팅 관련 영상 시청 기회를 마련했다.



이어 이천농업테마공원 내 '임금님표이천' 브랜드관리본부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공식 브리핑을 통해 이천쌀 브랜드의 지식재산권 등록 현황과 운영 체계, 농업의 미래 전략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시는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등 다수 국가에 '이천쌀' 관련 국제특허와 상표 등록을 완료하고, 상표 사용 승인 절차 및 사용 업체 관리 체계를 구축해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방문단은 '이천쌀'이 어떻게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는지에 질문을 이어가는 등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한편, 이천시는 1995년 '임금님표 이천쌀'을 국내 최초의 농산물 상표로 특허청에 등록하고, 2005년에는 쌀 부문 최초로 지리적 표시 등록도 완료한 바 있다. 현재는 14개 업체, 41개 품목이 '임금님표이천' 상표를 사용하고 있다.이천=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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