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 집중호우 대비 선제적 교통안전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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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 집중호우 대비 선제적 교통안전활동 전개

-교통사고 예방

  • 승인 2025-07-22 11:26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250721 고창경찰서, 집중호우 대비 선제적 교통안전활동 전개
고창경찰서가 최근 집중호우 대비 선제적 교통안전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창경찰서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경찰서가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선제적 활동을 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섰다.

22일 고창경찰에 따르면 집중호우 등 장마철을 대비해 교통신호기의 정상 작동 상태를 확인하여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표지판의 이상 유무를 점검하여 현장 조치 및 필요 시 해당 관리 기관에 통보하여 조치토록 하고 있다.

또한 폭우로 인해 도로침수, 유실 등 피해가 발생하면 주변 차량 우회 조치와 도로 교통통제를 실시하고 유관기관 협업, 비상연락체제를 유지하여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고창경찰서는 지난 19일 국도 노상을 점검 중 해리면 소재 도로 상에서 강우로 인하여 쓰러져 있는 나무를 발견해 제거하여 신속한 조치로 교통소통을 원활하게 하였으며, 교통 표시판을 가리는 수목 및 잡목을 제거하여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한도연 고창경찰서장은 "앞으로 장마철 집중 호우 및 태풍에 대비하여 노면 포트홀 및 시설물 점검 등으로 교통 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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