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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신·오세환 고창군의원이 지난 21일 고창초 미래 스포츠 드론축구 선수단을 격려방문하고 있다./전경열 기자 |
고창초 유소년 드론축구단은 연일 계속되는 폭 염 속에서도 매주 월, 금, 토요일 주 3회 강도 높은 훈련을 이어가고 있으며 다소 열악한 훈련 환경 속에서도 감독과 선수들은 뜨거운 열정으로 똘똘 뭉쳐 다가오는 8월 대회와 9월 고창 군수배 전국 드론 축구대회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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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신·오세환 고창군의원이 지난 21일 고창초 미래 스포츠 드론축구 선수단을 격려방문하고 있다./전경열 기자 |
이경신 예산결산 특별위원장과 오세환 의원은 "선수들의 투지와 열정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유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야 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이(e)스포츠 진흥 조례'를 제정한 이경신 예결위원장은 고창초 "드론축구팀이 안정적으로 훈련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며 장비 구입이나 대회 참가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는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 모두에게 현실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고창초 드론 축구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오세환 의원은 "드론 축구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 예산 확보가 절실하다"고 강조하며 "나아가 중학교와 고등학교에도 드론축구팀이 편성되어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깊은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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