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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사 전경 |
유문등은 자외선(UV LED)을 이용해 모기와 해충을 유인·포집하는 장비로 전기 공급만으로 24시간 가동이 가능하다.
특히 말라리아 매개 모기인 얼룩날개모기는 야간부터 새벽 사이 활동이 왕성하며 소와 같은 대형 가축을 선호해 선제적 방역 대상지로 지정하고 설치 위치와 수량을 전략적으로 조정·배치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유문등 설치를 통해 모기 개체 수를 줄여 말라리아 등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모기 유입 차단 및 개인 방역 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광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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