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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고문은 2002년 청소년범죄예방협의회 위원으로 위촉됐으며, 2012년부터 2022년까지 10년간 청소년범죄예방 천안지구 회장을 역임했다.
그는 그동안 범죄예방 및 청소년보호 캠페인,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감시·순찰활동, 법질서바로세우기 청소년 풋살대회 개최, 기소유예 청소년 봉사활동 지도, 청소년희망나비학교 탈북다문화 학생 문화탐방 인솔, 다문화 청소년 멘토링 및 결연 등 활동을 펼쳤다.
또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 선도장학회 장학금, 청소년희망나비학교 운영지원 및 문화체험 지원, 학대피해아동 및 아동학대예방 지원금 등 총 청소년 문제를 위해 총 1억5550만원을 기부했다.
아울러 지역사회에 명절 불우시설 물품 및 지원금 전달, 우범지역 벽화그리기 봉사, 수해복구 활동,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 총 3000만원을 환원했다
이밖에 개별지도 활동으로 청소년결연 8명, 선도소년 인수 15명, 취업알선 4명 등 총 27명에게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임장혁 고문은 "20년이 넘도록 대한민국의 미래라고 할 수 있는 청소년들에게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려고 노력했다"며 "이번에 받은 훈장을 계기로, 앞으로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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