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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교육봉사 프로그램은 국제적 소양을 갖춘 교원을 양성하고, 공적개발원조(ODA) 대상국에 대한 교육지원을 목적으로 사범대학에서 매년 운영하고 있는 주요 사업이다.
올해 교육봉사단은 교육학과, 지리교육과, 일반사회교육과 등 총 9명의 사범대학 소속 예비교사로 구성되었으며, 약 한달간의 사전교육을 마친 뒤 오는 24일부터 8월 7일까지 2주간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지역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과 함께 k-pop. 태권도, 사물놀이 등 한국문화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종열 사범대학장은 "이번 해외 교육봉사가 예비교사들에게 타인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수용하는 폭넓은 시야를 갖추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사범대학도 교육봉사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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