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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군 청통면이 24일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자체교육'을 실시했다. |
교육은 비상상황과 특이민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직원과 다른 민원인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민원실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면 직원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상대응반 구성, 비상벨 점검, 휴대용 영상촬영장비 사용법 설명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한 직원은 "위급 시에 민원인들을 보호하는 법을 알게 돼 큰 도움이 됐다"며 "민생회복소비쿠폰 지급으로 방문 민원인들이 많은 만큼 질서 있고 신속한 민원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신문식 청통면장은 "항상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민원실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천=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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