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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가 최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현안사업을 건의하고 있다./부안군 제공 |
29일 부안군에 따르면 권 군수는 사회예산심의관을 비롯해 기후환경·농림해양·국토교통·예산과장을 차례로 만나, 사업별 정책적 연계성과 지역 파급효과를 중심으로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상세히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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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가 최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현안사업을 건의하고 있다./부안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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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가 최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현안사업을 건의하고 있다./부안군 제공 |
권익현 부안군수는 "정부가 내년도 예산을 '경기 회복과 산업 경쟁력 제고, 사회 구조개혁 지원 등 재정의 적극적 역할이 요구된다'고 밝힌 만큼 부안군이 건의한 사업들도 지역의 기후위기 대응력 강화, 생태자원 기반의 신산업 육성, 지역 정체성 회복을 통한 균형발전 등 구조적 전환을 실현하는 실행사업으로 정책 방향에 부합하다는 점을 강조했다"며 "기재부 심의 과정에서 누락되거나 과소 반영된 사업들이 정부안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 정치권과 긴밀히 공조하며 끝까지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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