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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달된 후원금 1000만원은 7월 9일 이전 개소한 대덕구자원봉사센터 내 공유주방 조성에 필요한 가전제품, 식탁 및 의자 세트, 각종 집기류 등을 마련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찬 및 급식봉사에 전념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업무 환경을 크게 개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의돈 한국타이어 안전생산기술본부장은 "이번에 새롭게 둥지를 튼 공유주방이 지역 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앞선 지난 5월 7일 대전 동구 정동에 위치한 무료급식소 '행복한집'에 1440만원 상당의 식탁과 의자 등을 구입·기증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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