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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제2회 구미로컬푸드 페스타'의 성공적 행사를 위해 사전판매를 진행한다. |
'2025 구미 로컬푸드 페스타' 현장에서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현장 이벤트 등과 함께 구미 한우, 쌀, 멜론 등 제철 농산물과 함께 G푸드를 포함한 40여 종의 특산품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진행되는 이번 사전판매는 2차례 전화 주문을 통해 이뤄지며 1차 판매는 8월 1~29일, 2차 판매는 9월 1~26일이다.
시중가 대비 10%에서 최대 40%까지 저렴하게 판매해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 효과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모든 제품은 'Made in GUMI'라는 이름으로 구미지역 농가와 식품업체가 직접 생산한 정직하고 안전한 먹거리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제품은 시의 대표 품목인 ▲구미 한우 ▲구미 쌀 영호진미(올해 우수상 수상) ▲구미 밀가리(우리 밀 100%) ▲수제 요거트 ▲흑마늘 한과·조청 세트 ▲멜론 빵·떡 세트 등이다.
김장호 시장은 "품질 좋은 지역 농축특산물을 더욱 많은 분들이 실속 있게 구매할 수 있도록 농가와 업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이번 사전판매를 통해 구미 농·특산물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고 지역 농업인의 유통 판로 확대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미=김시훈 기자 sili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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