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OHealth, 수해 복구를 위해 성금‘사랑의 열매’에 전달

수해 이재민 회복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

KBIOHealth, 수해 지원 성금 모금(사진 왼쪽부터 하재상 경영안전본부장, 이명수 이사장, 최창준 노조위원장)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이사장 이명수)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지난 1일 성금 251만6000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지원하고, 조속한 복구와 재건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성금은 전국의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긴급 생필품 지원 및 임시 거주지 마련 등 재난 구호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명수 이사장은 "바이오산업이 사람의 건강과 생명을 다루는 분야인 만큼, 국민의 안전과 삶의 회복에 기여하는 것이 우리의 중요한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성금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KBIOHealth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달 13일에도 3차 사랑의 헌혈 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청주=엄재천 기자 jc0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