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러스, 고창군 저소득층 나눔 싱크대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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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러스, 고창군 저소득층 나눔 싱크대 기부

주거 환경개선 기여

  • 승인 2025-08-08 10:55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고창군청 수정
고창군청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아산면 농공단지에 위치한 주방가구 전문업체 ㈜인플러스가 저소득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8일 고창군에 따르면 2011년 고창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15년 동안 주방시설이 열악한 가정에 싱크대 교체사업을 실시해 왔으며 올해에도 읍면에서 대상자 추천을 받아 3가구를 선정하여 각 가구의 주방 여건을 고려한 싱크대 제작을 거쳐 설치를 완료하였다.



대상 주민은 "낡고 불편했던 싱크대가 새것으로 바뀌어 사용하기도 편리해 너무 기분이 좋아진다"며 고창군과 ㈜인플러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오수목 사회복지과장은 "꾸준한 관심과 정성이 대상자의 삶의 질을 바꾸는 큰 변화가 될 수 있으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인플러스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플러스(대표 송미연)는 전북 굴지의 가구업체로 KS표시 인증, 전북 유망중소기업 선정,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등에 선정된 바 있고 우수한 주방가구와 일반 가구를 생산하여 LH공사 등에 주방가구를 납품하는 건실한 중소기업이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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