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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인삼음식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대전과기대 조동진·조경민 학생의 '인삼계탕 크림리조또와 인삼크로켓'. /대전과기대 제공 |
대전과기대는 외식조리제빵계열 학생들이 9일 금산군이 주최한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사전 행사인 '2025 전국 인삼음식경연대회'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금산인삼약초건강관에서 '어린이가 좋아하는 건강한 인삼음식 개발'을 주제로 열렸으며 총 12팀이 참가했다. 본선 심사는 음식 관련 학과 교수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창의성과 인삼 활용도, 완성도, 조리 용이성 등을 기준으로 서류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대전과기대 조동진·조경민 학생은 '인삼계탕 크림리조또'와 '인삼크로켓'을 출품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뛰어난 조리 실력을 인정받았다.
문혜영 외식조리제빵계열 부장은 "재학생들의 도전정신과 열정이 결실을 맺어 기쁘며,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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