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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정읍시립미술관에서 열린 제33회 정읍사전국서화대전 시상식./정읍시 제공 |
13일 정읍시에 따르면 시가 주최하고 정읍사 전국서화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전은 백제가요 정읍사의 문화적 가치를 기리고, 신인 작가 발굴과 지역 서예 문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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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정읍시장이 최근 열린 제33회 정읍사전국서화대전 시상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정읍시 제공 |
송현철 정읍사 전국서화협회 이사장은 "33년 전통을 이어온 이번 대전은 전통과 현대 감각이 조화를 이룬 예술 축제"라며 "시민과 예술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정읍사 전국서화 대전은 지역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전국의 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정읍의 역사와 전통, 예술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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