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식품산업연구원, 산업협력 기반 강화 인공지능 활용 교육

  • 전국
  • 광주/호남

고창식품산업연구원, 산업협력 기반 강화 인공지능 활용 교육

동반 성장 식품기업 업무협약 체결

  • 승인 2025-08-13 11:28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인공지능 활용 교육으로 산업협력 기반 강화
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12일 고창웰파크호텔에서 열린 관광상품 인식개선 교육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재)고창식품 산업연구원이 지난 12일 고창웰파크호텔에서 관내 식품과 관광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및 관광상품 인식개선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협약식은 2024년 시군구 연고 산업 육성 사업(2차년도)에 참여하는 13개 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 기반을 강화하고, 관광 상품에 대한 인식 전환과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공지능 활용 교육으로 산업협력 기반 강화
고창식품연구원이 지난 12일 웰파크호텔에서 고창군 관내 식품 과 관광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이날 행사에는 심덕섭 이사장(고창군수), 조민규 의장(고창군 의회), (재)전북테크노파크, (재)고창식품산업연구원 관계자와 참여기업의 대표자들이 참석하여 뜻깊은 자리에 함께했다.



1부에는 협약식 이후 고창군, 전북테크노파크, 고창 식품산업 연구원, 참여 기업 간의 상호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기업 간 교류와 정보 공유의 장이 마련됐다.

2부에서 이어진 교육은 '인공지능 기반 홍보물 제작'을 주제로,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한 마케팅 실무 ▲콘텐츠 제작 전략 ▲지역 특화 산업 육성 방안 ▲중소기업 지원 육성 전략 ▲산업 기반 확충 등 다양한 주제로 이뤄졌다.



또한 연구원은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기술지도, 시험분석, 효능검증, 인증·지재권 확보, 시제품 제작 및 장비 활용, 국내시장개척, 유망기업 맞춤형 지원, 디자인 개선 등 기업 성장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심덕섭 이사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참여 기업들과의 신뢰와 협력을 더욱 굳건히 할 수 있었으며,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상품의 질적 향상에 대한 인식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026년 부동산 제도 달라지는 것은?
  2. 李대통령 대전충남 與의원 18일 만난다…통합 로드맵 나오나
  3. 대전에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 글로벌 AX 혁신도시 거듭
  4. "내년 대전교육감 선거 진보 단일후보 필요"… 대전 시민단체 한목소리
  5. "초고압 송전설로 신설 백지화를" 대전시민단체 기자회견서 요구
  1. 대전권 9개 대학 주최 공모전서 목원대 유학생들 수상 영예
  2. 박정현 "기존 특별법, 죽도 밥도 안돼"… 여권 주도 '충청통합' 추진 의지
  3. 충남개발공사 '고객만족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 획득
  4. [부고]김창세 세무사 빙모상
  5. 대청호 조류경보 발생 139일만에 전부 해제

헤드라인 뉴스


李 "내년 지선 때 대전 충남 통합 단체장 뽑아야"

李 "내년 지선 때 대전 충남 통합 단체장 뽑아야"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대전 충남 통합과 관련 "다가오는 지방선거에 통합된 자치단체의 새로운 장을 뽑을 수 있게 중앙정부 차원에서 실질적이고 실효적인 행정 조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전 충남 의원들과 가진 오찬에서 "수도권 과밀화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시·도간) 통합을 고려해 봐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충청권 최대 이슈로 떠오른 대전 충남 통합에 대해 국정 최고책임자가 사실상 전폭 지원사격을 약속한..

`2025 도전! 충청남도 재난 안전 골든벨` 성료… 퀴즈왕 주인공은?
'2025 도전! 충청남도 재난 안전 골든벨' 성료… 퀴즈왕 주인공은?

청양 목면초등학교 4학년 김가율 학생이 2025 충남 재난 안전 퀴즈왕에 등극했다. 충청남도, 중도일보가 주최하고, 충남교육청, 충남경찰청이 후원한 '2025 도전! 충청남도 재난 안전 골든벨'이 18일 예산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골든벨은 충남 15개 시군 퀴즈왕에 등극한 학생 및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이 모여 충남 퀴즈왕에 도전하는 자리로, 27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행사엔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 남도현 충남교육청 기획국장, 김택중 예산부군수,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 최재헌 중도일보 내포본부장 등이 참석해 퀴즈왕..

충남 천안·보령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사환축 잇따라 발생
충남 천안·보령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사환축 잇따라 발생

충남 천안과 보령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H5형)가 잇따라 발생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17일 충남 보령시 청소면, 천안시 성환읍 소재 농장에서 폐사가 증가한다는 신고가 접수돼 동물위생시험소가 확인에 나섰다. 충남 동물위생시험소가 18일 확인한 결과, H5형이 검출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고병원성 여부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결과는 1~3일가량 소요될 예정이다. 성환읍 소재 농장은 과거 4차례 발생한 사례가 있고, 청소면 농장은 2022년 1차례 발생한 바 있다. 현재 성환읍 소재 농장에서 사육 중인 가금류 22..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

  • 딸기의 계절 딸기의 계절

  •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