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날 봉사에는 공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조애란)과 공주곰두리봉사회(회장 김미숙), 이노센트가구(대표 노성종)가 청소 재능 나눔으로 함께 참여해 힘을 보탰다.
이들 기관은 중학동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상담을 이어온 한부모 가정의 자녀가 학령기에 접어듦에 따라, '나만의 공부방 꾸미기' 사업을 통해 책상, 의자, 침대 등을 지원했다.
해당 가구는 중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3미 프로젝트' 중 '깔끄미 청소' 지원을 받던 곳으로, 공주곰두리봉사회와 장애인종합복지관은 3년째 격월로 재능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재철 동장은 "민관이 협력해 아동이 생활하는 공간을 쾌적하게 개선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