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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검진에는 6개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 54명이 참여했으며, 키와 몸무게 측정 등 기초 신체 계측을 비롯해 의사 상담과 혈액검사 등이 이뤄졌다.
검진 결과 이상소견이 발견될 경우, 지역사회 보건 복지 자원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건강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소아 청소년 건강 울타리 사업'의 일환으로, 아동과 보호자가 스스로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생활 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임수흠 공주의료원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공주의료원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 건강 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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