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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지난 18일 을지연습 비상소집·기관 소산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정읍시 제공 |
이날 오전 6시에 진행된 '2025년 을지연습 비상소집 훈련'은 공무원의 상황대처 능력을 높이고 전쟁 상황과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목적이다. 임신부와 영유아 자녀를 둔 공무원 등 응소 제외자 94명을 제외한 응소대상자 1070명 전원이 정해진 시간 내에 응소하며 철저한 비상 대응 능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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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지난 18일 을지연습 비상소집·기관 소산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정읍시 제공 |
올해 을지연습은 위기관리와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한 통합 대응역량 강화를 목표로, 전쟁 상황을 가정한 상황 조치 훈련과 비상대비계획의 실효성 검토, 기관별 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을지연습을 실제 전시 상황이라고 생각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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