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호연 정읍시 부시장이 지난 18일 대통령 지역공약 이행 TF 제4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정읍시 제공 |
이날 회의는 지역공약으로 제시된 ▲첨단의료복합 산업단지 조성 ▲동진강 회복 프로젝트 ▲내장저수지 주변 사계절 체류형 관광 벨트 조성 ▲공공기관 이전부지 개발 등 도심재생 활성화 지원 ▲우주방사선 신소재 테스트 베드 및 국가 바이오 지원 평가·실증지원센터 구축 등 5개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추진 실적을 점검했다. 또 지난 13일 발표된 국정 운영 5개년 계획 및 국정과제 반영 사항을 공유했다.
![]() |
유호연 정읍시 부시장이 지난 18일 대통령 지역공약 이행 TF 제4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정읍시 제공 |
앞으로 시는 새 정부가 확정한 123대 국정과제를 구체화하는 564개 실천과제와 연계해 주요 사업들이 정부 부처의 국가계획에 반영되고, 세부 이행 실천과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TF 운영의 본래 목적이었던 '지역공약의 국정과제 반영' 목표가 확정된 만큼, 각 부서별 전담 대응 체계로 전환해 단위사업별 세부 이행계획과 실천과제를 신속히 마련하고 정부 부처별 국가계획에 차질 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대응할 방침이다.
유호연 정읍시 부시장은 "지역공약은 균형성장특별위원회에서 별도 검토를 이어가는 만큼, 앞으로는 관련 부처와 긴밀히 협의하며 국가 사업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