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오피니언 리더 IT 트렌드 세미나… 김영국 충남대 교수 첫 회 강연

  • 사회/교육
  • 교육/시험

KT, 오피니언 리더 IT 트렌드 세미나… 김영국 충남대 교수 첫 회 강연

KT 충남·충북광역본부, AGI 시대의 이해와 대응 주제

  • 승인 2025-08-20 15:14
  • 고미선 기자고미선 기자
KT충남충북광역본부 세미나
KT 제1회 '오피니언 리더 초청 IT 트렌드 세미나'에서 김영국 충남대 컴퓨터융합학부 교수가 강연을 하고 있다. /KT 충남충북광역본부 제공
KT 충남·충북광역본부는 AGI(범용 인공지능) 시대의 이해와 대응을 주제로 제1회 '오피니언 리더 초청 IT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김영국 충남대 컴퓨터융합학부 교수가 강연을 맡아 4차 산업혁명과 AGI 시대의 의미, AI의 과거·현재·미래, 최신 기술 트렌드, AGI 시대의 인간 역할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김 교수는 기술 발전에 따른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AI에 대체되지 않는 인간 고유의 역량 강화와 AI 활용 능력 제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세미나에는 KT 충남·충북광역본부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해 AGI 시대 핵심 기술과 사회 변화 방향성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참석자들은 고객가치 창출과 사업 방향 설정, 문제 해결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송영태 KT 충남·충북법인고객본부장은 "정기적인 IT 트렌드 세미나를 통해 AGI 시대의 핵심 기술을 습득하고, 지역사회의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노은도매시장 중도매인 23명 영업정지… 점포 허용면적 20년 갈등 '수면 위'
  2. [2026 수시특집] 충남대 3357명 선발… 지역인재전형 확대, 수능최저 완화
  3. 교통편의 문제삼아 대전 투석전문의 징계 예고한 신장학회 '취약환자 어쩌나'
  4. 국정과제 포함된 2차 공공기관 이전… 충남도 유치 재시동
  5. 행정수도특별법 드디어 국회 심사 돌입…충청 총력전 시급
  1. [사설] 대산석유화학 위기, 정부 지원 속도내야
  2. 고교학점제 도입 후 학교 현장 혼란에 교사 "전면 재검토해야"
  3. '신탁시행자 방식' 추진… 대전 중구 유천동1구역 재개발 속도 낼까
  4. [사설] 양곡법, 농업·농촌 살리는 ‘해법’ 될 수 있나
  5. 충남건설본부-전문건설업계 상생발전 방안 모색

헤드라인 뉴스


의대생 유급 대신 특별학기?… 개강앞둔 지역대 구제방안 고심

의대생 유급 대신 특별학기?… 개강앞둔 지역대 구제방안 고심

2학기 개강을 앞두고 지역 의과대학들이 의대 정원확대 갈등 여파로 1학기를 수강하지 않았거나 시험을 치르지 않은 학생들에 대한 구제 방안을 고심 중이다. 당초 교육부는 미복귀 의대생에 대해 유급 처분을 지시했으나, 새 정부가 출범한 뒤 의대 정상화가 시급하다고 판단해 유급 대상자들의 2학기 복귀를 허용하면서다. 이에 따라 각 대학은 특별학기 개설이나 1학기 연장 등을 통해 정상 진급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방침이지만, 학사 일정 조정은 물론 학칙 개정까지 필요해 골머리를 앓는 분위기다. 19일 중도일보 취재 결과, 최근 교육부의 기조에..

`아산 경찰병원` 예타 통과로 건립 본격화… 300병상 규모 건립
'아산 경찰병원' 예타 통과로 건립 본격화… 300병상 규모 건립

충남 아산 경찰병원 건립이 본격화된다.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서다. 충남도는 이번 예타 통과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에 긍정적 영향이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도는 20일 임기근 기획재정부 제2차관 주재로 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아산 경찰병원 건립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전액 국비 사업인 아산 경찰병원은 총사업비 1724억원을 투입해 아산시 초사동 일원 경찰종합타운 내 8만 1118㎡ 부지에 심뇌혈관센터 등 6개 전문의료센터와 24개 진료과, 3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 수준으로 건립될 예..

충남도, 전국 최초 민간 참여 지역 모펀드 결성… 김태흠 "시너지 기대"
충남도, 전국 최초 민간 참여 지역 모펀드 결성… 김태흠 "시너지 기대"

충남도가 전국 최초 민간 참여 지역 모펀드를 결성했다. 도는 이를 통해 대한민국 미래 경제를 이끌 '유니콘'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도는 20일 소노벨 천안에서 김태흠 지사와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이대희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 김인태 IBK기업은행 부행장, 백남성 NH농협은행 부행장, 이동열 하나은행 부행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기업성장 벤처펀드' 결성식을 개최했다. 충남 기업성장 벤처펀드는 비수도권 벤처 투자 활성화를 위해 중기부가 실시한 모펀드 공모에 도가 선정됨에 따라 조성한다. 펀드 규모는 1011억..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드론테러를 막아라’ ‘드론테러를 막아라’

  • 폭염에도 가을은 온다 폭염에도 가을은 온다

  • 2025 을지훈련 시작…주먹밥과 고구마로 전쟁음식 체험 2025 을지훈련 시작…주먹밥과 고구마로 전쟁음식 체험

  • 송활섭 대전시의원 제명안 부결…시의회 거센 후폭풍 송활섭 대전시의원 제명안 부결…시의회 거센 후폭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