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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보행환경 개선안 |
군은 최근 '보행환경 개선 요소 전수조사 용역'을 마무리하고, 관내 보행로의 현황을 전면 점검했다. 조사에서는 인도 단차, 노면 파손, 협소한 보도 폭, 불법 주정차 등 주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 요소들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군은 고령자와 어린이를 포함한 모든 세대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개선 방향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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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보행환경 개선안 |
엄두인 도시경관팀장은 "이번 조사는 보행자의 입장에서 불편한 요소를 선제적으로 파악한 것에 의의가 있다"며 "사업 초기 단계부터 교통약자를 고려한 보행환경을 설계해 예산 낭비를 막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영월=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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