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창군이 최근 2025년 을지연습을 진행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22일 고창군에 따르면 훈련에 앞서 지난 13일에는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해 추진계획과 유관기관의 협조 사항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으며 지난 18일 오전 10시를 기해 심덕섭 고창군수 주재로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에서 최초상황보고회를 개최하여 상황조성과 국제정세 및 북한 동향, 북한의 군사 활동, 국내 정세에 대한 세부 보고를 진행했다.
공무원의 전시 임무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과 단위로 세밀하게 전시 직제 편성을 진행하는 등 훈련 준비를 철저히 했으며 이후에도 훈련 기간 내내 전시 예산 현안 과제와 적 특작부대에 의한 주민살상에 대한 도상연습이 이어졌다.
![]() |
심덕섭 고창군수가 최근 2025년 을지연습 현장에서 격려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을지연습 훈련 참가자 모두 임무 수행 절차에 숙달해 국가비상사태에 총체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이 크게 향상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직자들이 평상시에도 늘 훈련상황과 같이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