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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아산면 성호훈 씨가 지난 20일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쌀을 기부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성호훈 씨는 평소 마을의 든든한 기둥이 되어주신 어르신들께 보답하고 싶은 마음에서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
이번 기부는 여름철 무더위로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식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재택 아산면장은 "지역을 위해 귀한 정성을 나눠주신 성호훈 씨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면민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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