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수시특집-국립한밭대] 지산학연일체 혁신 플랫폼으로 미래 100년 연다

  • 사회/교육
  • 교육/시험

[2026 수시특집-국립한밭대] 지산학연일체 혁신 플랫폼으로 미래 100년 연다

반도체·우주국방·헬스케어 신설학과로 첨단 인재 양성
RISE·SW중심대학·반도체 특성화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
C+U200·한밭인재인증제로 학생 주도 학습 모델 정착
기업·연구소와 동반성장… 지역혁신 중심축으로 자리매김

  • 승인 2025-08-24 17:38
  • 신문게재 2025-08-25 9면
  • 고미선 기자고미선 기자
1-3. 국립한밭대학교 전경
국립한밭대는 '지산학연일체 혁신 플랫폼 대학'을 비전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실용교육 중심 국립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사진은 국립한밭대 전경. /한밭대 제공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는 1927년 개교 이후 국가 산업 발전과 함께 호흡하며 미래를 이끌 인재 양성에 앞장서왔다. 국립한밭대는 '지산학연일체 혁신 플랫폼 대학'을 비전으로, 반도체·우주국방·헬스케어 등 첨단 신산업 분야 학과 신설과 정부재정지원사업을 기반으로 한 교육혁신, 글로벌 교류 확대, 그리고 '한밭인재인증제'와 같은 독창적인 제도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실용교육 중심 국립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다가오는 개교 100년을 앞두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대전·충청권 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청년들이 정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등 지역혁신의 중심축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2026학년도에는 신입생 2133명 중 95.1%를 수시모집으로 선발해 미래가치 창출을 선도할 글로컬 리더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대전·충남·충북·세종 수험생들에게 더 넓은 기회와 경쟁력 있는 진학의 길을 제공하고 있다. <편집자 주>

2-3. 학생 이미지3
국립한밭대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대전·충청권 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청년들이 정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등 지역혁신의 중심축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한밭대 제공
국립한밭대는 1927년 홍성공립공업전수학교로 출발해 98년간 대한민국 산업 발전과 궤를 같이하며 고급 산업인력 양성에 기여해왔다. 대학은 도덕적 사회인, 창의적 지식인, 도전적 세계인 육성을 목표로 '기본이 강한 글로컬 리더'를 배출하고 있다.

국립한밭대는 2025학년도 반도체시스템공학과, 2026학년도 우주국방첨단융합학과와 빅데이터헬스케어융합학과를 신설해 우주국방,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나노기술, 로봇 등 미래 유망 신산업을 선도할 전문 기술인력을 양성한다. 또한 국립대학육성사업, 고교교육기여대학 지원사업을 통해 실용적 교육과 실습 환경을 제공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를 길러내고 있다.



▲정부재정지원사업 통한 교육혁신 기반 확보

국립한밭대는 최근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사업,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원) 육성사업 등 주요 정부재정지원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미래 인재 양성에 특화된 교육혁신 기반을 마련했다.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은 아주대학교(주관)와 한밭대가 동반성장형 연합체를 구성해 반도체 분야 인재 양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8년까지 총 240억 원이 지원된다.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사업은 연간 20억 원씩 최대 8년간 약 150억 원이 투입돼 대학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 성장 동력을 제공한다.

RISE 사업은 2025년 81억 원을 시작으로 5년간 총 405억 원 이상이 지원되며 지역 수요에 맞는 혁신 인재 양성과 지역 산업 발전을 연계하는 교육·연구 생태계를 구축하게 된다. 이를 통해 대학이 지향하는 '지산학연일체 혁신 플랫폼 대학' 비전도 더욱 공고히 다져질 전망이다.

또한 3년간 총 86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한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원) 육성사업을 통해 반도체 분야의 고급 인력 수요에 대응하고, 석·박사급 연구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해 지역 반도체 관련 기업에 맞춤형으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2-4. 학생 이미지4
국립한밭대는 정규 교과에서 다루기 어려운 실험적 디자인 교육과 다양한 실습을 통해 글로벌 디자인 역량을 키우고 있다. /한밭대 제공
▲글로컬 역량 강화 통한 인재양성으로 미래가치 창출

국립한밭대는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 인증대학으로, 세계 40개국 198개 대학과 교류하며 글로벌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대학은 국제교류원을 중심으로 학생 개개인의 재능과 비전에 맞는 차별화된 해외 파견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전공과 연계한 국제적 언어능력 함양에도 주력하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에게는 한국어 교육, 멘토링, 글로벌 문화체험, 생활 지원 등을 통해 전공 학습 성과를 높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대표적 프로그램인 글로벌 디자인 캠프는 내국인과 외국인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실습형 교육 과정이다. 정규 교과에서 다루기 어려운 실험적 디자인 교육과 다양한 실습을 통해 글로벌 디자인 역량을 키우고, 각국 학생 간 문화 이해와 교류를 통해 자연스럽게 국제적 경험을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국립한밭대는 학생들의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대학원생과 학부생이 함께하는 학생융합 연구동아리를 운영한다. 교수와 학생 간 정기적인 만남 속에 다양한 융합 프로그램을 소화하고 그 성과는 논문 발표, 캡스톤디자인, 특허 출원, 기업 애로기술 해결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또 창의융합형 교육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청소년 인간중심 문제해결 경진대회, 지역사회 문제해결 과제 발굴 경진대회, 국내 및 글로벌 캡스톤 경진대회 등 다양한 학생 경진대회를 연다. 이와 함께 대학 보유 기술과 사업화 지원 인프라를 활용해 개발도상국 문제 해결에도 나서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현장에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혁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산학연 협력 통한 지역혁신 선도… 기업·연구소와 동반성장

국립한밭대 RISE사업단은 '경제·과학도시 대전을 실현하는 지산학연 리딩대학'을 비전으로 미래인재 양성, 지산학연 가치창출, 청년정주 촉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략산업 지원 전교적 체계 구축과 리딩그룹 기반 지산학연 혁신, 혁신기관과의 개방형 협력을 3대 전략으로 추진한다.

핵심 프로그램은 산학연 전문가 제도(산학연락관, ILO), 목표지향형 산학연 프로젝트인 캠프(협의체), 지역 정주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대전사랑 멤버십 등이다. 대학은 이를 통해 기업과 연구소와의 지속가능한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신뢰받는 지산학연 협력의 중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2. 학생 이미지2
국립한밭대는 정규교과 중심의 획일적 교육에서 벗어나 비교과 프로그램과 연계해 학생 주도 교육모델을 실현하고 있다. /한밭대 제공
▲하이브리드 교육모델과 한밭인재인증제… 학생 주도 교육모델

국립한밭대는 정규교과 중심의 획일적 교육에서 벗어나 비교과 프로그램과 연계한 학생 주도 교육모델을 개발해 '하이브리드 교육모델'을 완성해가고 있다. 핵심은 C+U200 졸업이수제와 '한밭인재인증제'다.

C+U200제도는 130학점 정규 교과과정에 더해 70유닛의 비교과 과정을 졸업 요건으로 하고 있다. 정규과정은 기본·심화과정으로 나누고 대학특화 과정으로 현장실습과 창업교육을 강화했다. 비교과 과정은 인성·윤리, 의사소통, 문제해결, 실용·전문, 글로벌, 리더십 등 6개 영역으로 구성돼 있다.

이와 함께 한밭인재인증제를 도입해 정규·비교과 이수 내역을 종합 평가하고 우수 인재를 인증·포상한다. 이는 학부-대학원 연계, 다중전공, RC교육모델, 학·석사 통합과정을 활성화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설동호 체제 마무리…오석진號 대전교육, 무엇이 달라질까
  2. 잇단 비위 문제터진 대전경찰… 수사권 재편 과정 하락한 신뢰도 문제
  3. [한화에어로 참사] “사람은 안 늘고 일만 늘었다”…원가 절감 기조 도마 위
  4. 한화에어로 참사 일주일 만에 아워홈 용인공장서도 끼임 사고
  5. 민선 4대 세종시의회 10일 개회… 유종의 미 거둔다
  1. 대전국토청 ‘2026년 상반기 충청권 교통안전협의체’ 개최
  2. '반국가단체' 몰렸던 청람회… 대전지검, 45년 만에 무혐의 처분
  3. 혹서기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4. 국방과 우주과학 기술과 전문가 대전서 총집합
  5.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 현판식 및 전체회의

헤드라인 뉴스


삼전·하닉 충청권 투자 저울질…민선 9기 선제대응 시급

삼전·하닉 충청권 투자 저울질…민선 9기 선제대응 시급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충청권 투자를 저울질하는 가운데 지역 실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민선 9기 시도지사 당선인들의 선제 대응이 시급하다. 우리나라 반도체 투톱으로 글로벌 메모리 대표 기업의 투자를 유치할 경우 충청권이 한국 경제 견인을 위한 신성장 엔진으로 우뚝 설 수 있기 때문이다. 두 기업 투자 유치 여부는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이 사실상 제동이 걸린 가운데 지역 미래 발전을 위한 중대 변곡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 전력투구가 요구된다. 10일 정치권과 산업계 등에 따르면 정부와 재계 안팎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수도..

세종 첫 `Ready korea` 훈련…"열차 탈선에 항공유 폭발"
세종 첫 'Ready korea' 훈련…"열차 탈선에 항공유 폭발"

세종지역에서 처음으로 범정부 합동 복합재난 훈련 '레디 코리아'(Ready korea)가 실시됐다. 집중호우로 인한 열차 탈선과 이에 따른 폭발·누출 사고를 전제로 훈련이 진행됐는데, 대형·복합재난에 대한 지역 내 첫 범정부 대응체계 점검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0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번 훈련에는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기관과 세종시, 세종소방본부, 세종경찰청, 세종충남대병원, 한국철도공사, 한국전력공사, 대한적십자사, 32사단 등 25개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레디 코리아 훈련은 2023년 경기 성남 율현터널 고속철..

`대통령 세종 집무실` 당선작, 44일째 깜깜이… 재공모하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당선작, 44일째 깜깜이… 재공모하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이 2029년 8월 이후로 지연될 흐름에 놓이고 있다. 대통령실과 행복도시건설청간 조율 절차가 원활치 않으면서, 세종시와 지역 정치권의 능동적 대응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사실 집무실 건립안은 문재인·윤석열 전 정부를 거치며 2027년 하반기 완공 목표로 제시됐으나, 정치적 격랑 아래 2030년 이후로 미뤄지는 수순을 밟아왔다. 새 정부 들어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월 정부부처 업무보고를 통해 다시 일정을 앞당기겠다는 뜻을 피력하면서, 상황은 달라지는 듯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임기 말인 2029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 놀이기구로 날리는 더위 놀이기구로 날리는 더위

  • 혹서기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혹서기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 ‘무럭무럭 자라거라’ ‘무럭무럭 자라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