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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대중교통 적극행정 대상 수상 |
이번 경진대회는 6월 16일부터 7월18일까지 경기도 지자체 29건, 공공기관 43건 등 총 72건 중 경기도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서면심사로 확정된 18건을 여론참여단 온라인심사를 거쳐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주민 체감도, 과제의 난이도, 확산가능성, 창의성과 전문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정책 가운데, 시내버스 이용수요등 데이터 기반 분석을 통해 적정버스 대수 산정과 권역별로 연차적이고 지속적인 시내버스 노선 개편 등으로 연 5억의 예산절감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시는 24년 하반기부터 똑버스를 도입한 2개권역(장호원,율)에 대해 총 22개 버스노선을 정비하여 2억원 예산절감에 이어, 올해 상반기 총 3차례에 걸쳐 47개 노선을 통폐합을 통해 시민들의 수요가 많았던 13개의 시내버스 노선개편을 추진했다.
시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9월 중 시내권 외곽순환형 버스를 정비하고 노선형 똑버스로 대체하여 도심지역의 세로축과 가로축 운영을 통해 그동안 도심권에 위치하여 소외되었던 지역의 이용 효율을 높이고, 대체 시내버스 2대를 투입해 대중교통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부발.증포권역과 백사.신둔권역 학생통학순환버스도 10월 중 시범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천=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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