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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다보스 병원과 어린이 안전동행 프로젝트 개최 |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으로서 용인도시공사가 수행하는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안전보건 취약계층인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기획됐다.
특히 관내 다보스병원과의 협업을 통해 전문 의료진이 직접 교육을 제공해 실질적인 안전교육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안전동행'프로젝트는 지난 2024년부터 용인도시공사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추진해온 대표적인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장애인을 위한 실내체육관 안전교육에 이어 어린이를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교육 확대 등 지역 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교육은 학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해 어린이의 발달 수준에 적합한 소아용 교육 기자재를 새롭게 도입함으로써 교육의 실효성을 한층 강화했다.
신경철 용인도시공사 사장은"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구성원의 안전과 복지를 책임지는 것은 우리의 핵심 역할"이라며"앞으로도 생존수영 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안전보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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