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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우상혁(오른쪽 두번째), 유규민(오른쪽 첫번째) 선수와 김도균(왼쪽 두번째)감독 |
특히 우상혁 선수는 올 시즌 국제대회에서 7연승을 기록하며, 절정의 기량을 선보여 이번 도쿄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메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우 선수는 10일 독일 하일브론에서 열린 국제 높이뛰기대회에서 가벼운 통증으로 출전하지 않았다.
세단뛰기 유규민 선수는 5월 구미에서 열린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동메달을 비롯해 국내 대회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보여 차세대 기대 유망주로 꼽혀 활약이 주목된다.
두 선수는 김도균 감독과 함께 9월 10일 도쿄로 출국해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을 대표한 두 선수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큰 대회에 출전해 매우 자랑스럽다"며 "두 선수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서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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