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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 점검 및 캠페인 전개 |
이번 점검은 여름철을 맞아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안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업소가 밀집된 지역을 중심으로 위법행위 단속과 예방 캠페인을 병행했다.
점검은 12개 단체 60여 명이 참여해 ▲노래방·룸카페 등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위반 행위 ▲술·담배(전자담배) 등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 ▲불건전 전단지 등 유해매체 배포 행위 ▲모텔·펜션 등에서의 이성혼숙 묵인 행위를 비롯해 성인용품점과 전자담배 매장의 성인인증 장치 설치 여부를 확인한다.
이현재 시장은 "청소년 보호는 어른들의 책무이자 우리 사회의 미래를 지키는 일"이라며 "민관합동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점검에서 확인된 위반 사항을 관계기관에 통보해 행정조치 하고,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의 수시 점검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하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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