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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열린 고창군 청소년 드론축구단 유니폼 기부 전달식./전경열 기자 |
1일 고창군에 따르면 고창군 프레스룸 기자단은 드론 축구 선수 15명에게 150만원 상당의 유니폼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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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열린 고창군 청소년 드론축구단 유니폼 기부 전달식./전경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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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열린 고창군 청소년 드론축구단 유니폼 기부 전달식./전경열 기자 |
오세환 고창군의회 의원은 "드론 축구를 통해 꿈을 키우는 청소년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후원회와 함께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장비 지원과 대회 참가 여건 마련 등에서 꾸준히 선수단을 지원해왔다. 학부모 대표는 "아이들이 유니폼을 입고 자신감을 얻는 모습을 보니 큰 감동을 받았다"며 후원회와 언론의 지원에 감사를 전했다.
김경숙 감독은 "열악한 환경에도 훈련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 덕분"이라며 "전국대회와 월드챔피언십에서 반드시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현재 고창군의회와 군은 호남권 드론 종합센터 건립과 이스포츠 전용 조례 제정을 추진하며 드론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편 고창 청소년 드론축구단은 이달 13일 고창군 청소년 드론 축구대회, 25일 전주에서 열리는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챔피언십'에 출전한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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