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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의날 125주년을 맞아 경기도 고양교육청 '독도교육' 실시 |
독도사랑회에 독도특강을 요청 한 이현숙 고양교육장은 "길종성회장은 독도 전문가로서 23년째 묵묵히 독도수호 활동을 펼치고 있는 독도지킴이로 독도홍보관을 운영하는등 다양한 독도수호 활동을 통하여 독도사랑을 실천 하는 분"이라며 "학생들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꼭 들어야 할 특강이라고 생각 한다" 며 독도교육의 중요성을 말했다.
독도특강은 8월29일 한내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27일까지 초·증등학교를 대상으로 독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독도는 오랜기간 일반인에게 비공개 였다가 2004년 독도사랑회가 울릉도-독도 수영종단을 추진해 성공 한 것이 계기가 되어 2005년 3월24일 독도를 개방했다.
길종성회장은 "독도사랑회의 울릉도-독도수영종단 성공은 독도를 개방한 단초의 역할을 했다고 자부 한다"며 "정부는 말로서 독도가 아니라 독도지원법을 조속히 만들어 독도단체들과 국민들이 한마음으로 독도사랑을 실천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 했다.
한편 2002년 설립 된 사단법인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는 비영리사단법인이자 비영리민간단체로 다양한 독도수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 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독도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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