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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9월 1일 기술보증기금 충청지역본부와 함께 대전 한민전통시장을 방문, 소비촉진 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전세종중기청 제공 |
대전지역 소비촉진 활성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에는 기술보증기금 충청지역본부도 동행해 한민시장과 소비촉진 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이희완 청장과 정대영 본부장은 한민전통시장 내 경기 동향을 살피고 물품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상인들을 응원했다.
정대영 기보 충청본부장은 "기보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 소비 촉진과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희완 중기청장은 "회복돼 가는 지역경제를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도록 대전 중소기업 지원기관 및 협단체와 함께 소비촉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9월 한 달간 진행되는 동행축제와 대전지역 소비촉진행사 등에 참여하셔서 적극적인 소비 활동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 소비촉진 행사인 '9월 동행축제'에는 온·오프라인 소상공인 2만9000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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