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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IOHealth-단국대학교병원가 업무협약을 마치고 관계자들이 단체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KBIOHealth 제공) |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바이오·의료 분야의 공동 연구 및 기술 개발 ▲연구 인프라 및 자원의 상호 공유 ▲전문 인력 교류 및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연구개발 협력 및 인재 양성 ▲지역 의료·바이오 클러스터 활성화 등을 위한 실질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명수 KBIOHealth 이사장은 "양 기관의 연구 역량과 인프라를 전략적으로 연계해 바이오·의료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산업 생태계를 고도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KBIOHealth는 앞으로도 산·학·연·병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해 바이오헬스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단국대학교병원은 첨단 의료기술 도입과 혁신적인 임상 연구를 바탕으로 국내외 바이오·의료산업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특히 신약 개발과 첨단 치료법 적용을 통해 의료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창립 15주년을 맞은 KBIOHealth는 바이오 4.0 시대의 핵심 주체로서, 산·학·연·병 협력을 기반으로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글로벌 도약을 견인하고 있다.
청주=엄재천 기자 jc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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