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 미래위, 소관기관 추진실적 청취

  • 전국
  • 수도권

수원특례시의회 미래위, 소관기관 추진실적 청취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 청취
상수도사업소, 도시총괄기획단, 그린도시추진단, 도시디자인단, 도시정책실

  • 승인 2025-09-02 16:59
  • 김삼철 기자김삼철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미래위, 소관기관 추진실적 청취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가 2일 소관부서로부터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청취하고 있다.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위원장 이찬용, 시의회 미래위)가 2일 소관기관 추진실적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시의회 미래위는 이날 상수도사업소, 도시총괄기획단, 그린도시추진단, 도시디자인단, 도시정책실 소관부서로부터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보고 청취 과정에서 위원들은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현안사업과 정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집행부에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은 한글 간판 개선 지원 사업과 관련해 "수원시내 건물 외벽에 설치된 간판이 과도한 면적을 차지해 도시 경관을 해치는 경우가 있다"며 "앞으로 간판 개선 사업 추진 시 간판의 크기를 조정해 보다 간결하게 표현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요청했다.

권기호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물 산업 육성과 관련해 "환경부 차원에서 물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우리 시 역시 이에 발맞춘 검토가 필요하다"며 "정부와 협의해 새로운 시도를 추진한다면 시의 위상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은 서수원 경제자유특구 지정과 관련해 "향후 사업 추진 기간이 11년에 걸쳐 장기적으로 진행되는 만큼, 주민들에게 실망을 주지 않고 서수원의 미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반드시 차질 없이 추진해 주 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은 상수도 관망 기술진단과 관련해 "현재 우리 시는 5년 주기로 기술진단을 시행하고 있으나, 일부 지자체는 이미 인공지능(AI) 기반 진단 기술을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며 "우리 시도 관련 기술 도입을 적극 검토해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찬용 위원장(국민의힘, 권선2·곡선)은 "위원회 차원에서 제시된 의견들이 정책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가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 미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의회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시미래위원회는 3일까지 2025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 청취를 마무리하고, 4일에는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수원=김삼철 기자 news100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부산 70세 이상 버스 교통비 지원, 조례 제정 추진
  2. 대전교도소·대전의사회 협력,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3. 32사단, 대둔산에서 6·25 전사자 유해발굴 착수
  4. '대학생이 제안한 위성을 우주로'…항우연 경연대회 7개 팀 선정
  5. 대전 금연구역 5만여 곳에 지도원 35명… 단속 한계에 정책 실효성 의문
  1. 90년 역사 품은 테미오래,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공간으로
  2. 대전 서구 '구청장 직통문자' 100일…민원 999건 접수
  3.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두고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4. 탈석탄 충남, 신재생 전환 이익 절반은 역외로
  5. 대전 여야, 2차 중앙행정기관 세종 이전 놓고 '공방전'

헤드라인 뉴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가 전국 교정시설 중 처음으로 스마트 메디컬센터를 구축하고 대전시의사회와 협력해 수용자에게 가장 필요한 안과와 이비인후과 그리고 신경과에 대한 시설 내 전문진료를 시작한다. 2005년 교정시설의 원격진료가 허용된 이후 수용자 의료처우 개선을 위한 가장 혁신적인 도전으로 여겨져 주목받고 있다. 법무부는 22일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교도소에서 스마트 메디컬센터 개소식을 갖고 새롭게 조성하고 확보한 시설과 장비를 소개했다. 이날 법무부 교정본부 권창모 의료과장과 이동철 의료 교정관이 참석하고, 김재술 대전교도소장 주관으로 임정혁..

세종 `장애인 학대사건` 무혐의 뒤집혀… 시설 직원 구속 송치
세종 '장애인 학대사건' 무혐의 뒤집혀… 시설 직원 구속 송치

세종시 장애인 거주시설 학대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시설 직원이 구속 송치됐다. 경찰이 초기 수사 과정의 미흡함을 인정하며 재수사 돌입한 지 5개월 만이다. 세종경찰청 강력마약범죄수사대는 시설 직원 A(30대) 씨를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지난 13일 대전지방공소청에 구속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사건 발생 1년여 만인 지난 5월 재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시설 내 목격자 진술과 A 씨의 근무 시간 등을 토대로 혐의를 입증할 만한 정황을 확보하고 지난 7일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앞서 경찰은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A 씨에게 무혐의 처분..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대전과 세종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주배경학생이 797명에 달하지만, 이들을 위한 한국어학급은 한 곳도 운영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과 충북이 각각 한국어학급을 운영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대전·세종은 고교 단계의 한국어 교육 기반이 부족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기준 대전지역 고교 이주배경학생은 655명, 세종은 142명으로 집계됐다. 두 지역의 학생 수를 합하면 797명이지만, 고등학교 한국어학급은 모두 운영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