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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이 용산역에서찾아가는 충남관광 홍보을 하고 있다 예산군 제공 |
충청남도와 충남관광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홍보전은 지역의 대표 관광지를 널리 알리고 관광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유동 인구가 많은 용산역에서 진행돼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군은 ▲8월 1일에 개장한 예당호 어드벤처 ▲천연기념물 황새를 주제로 한 '제6회 예산황새축제'(9월 27∼28일)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예당호 출렁다리 & 음악분수 등을 주요 콘텐츠로 소개했다.
특히 슬라이드, 롤러코스터짚 등 총 71개 코스를 즐길 수 있는 예당호 어드벤처는 가족 단위와 신세대(MZ) 방문객의 관심을 받았으며, 예산황새축제는 육남매의 비밀, 황새 6남매가 돌아왔다, 육남매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목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충남관광 홍보전을 통해 수도권 시민들에게 예산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 관광자원과 축제를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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