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원 후보군 릴레이 인터뷰]집현동 정영원 "위기 현장서 마주한 어려움, 생활정치로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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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원 후보군 릴레이 인터뷰]집현동 정영원 "위기 현장서 마주한 어려움, 생활정치로 해소"

정신건강과 자살예방 현장서 쌓은 경험
"제도가 바뀌면 시민 삶도 달라진다"
생활 속 문제 해결하는 정치인 목표
맞벌이 돌봄 지원부터 생활형 공원 공약

  • 승인 2026-04-01 16:32
  • 조선교 기자조선교 기자

세종시의원 집현동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정영원 예비후보는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현장 전문가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생활정치를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정 후보는 지역구인 집현동의 상권 활성화와 교통 문제 해결을 시급한 과제로 꼽으며, 초등 돌봄 확대와 미래교육 강화 및 생활형 공원 조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그는 젊은 일꾼으로서 교육 환경 개선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세종시의 성장을 이끌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상의 불편을 해결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영원
정영원 국민의힘 세종시의원 예비후보가 선거 운동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예비후보 제공)
6·3지방선거가 목전에 다가오면서 세종시의 선거운동 열기도 한껏 달아오르고 있다.

그러나 선거의 주요 이슈는 광역단체장 후보군에게 쏠리거나 중앙 정치무대에서 거론되는 의제에 매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번에도 지방분권과 풀뿌리 민주주의가 퇴색되는 한계는 여전하다.

이에 중도일보는 지역 주민의 삶과 밀착된 '우리 동네' 정치를 강화하고, 유권자의 알권리 보장과 함께 정책 선거를 유도하고자 '세종시의원 후보군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한다. 각 후보별 인터뷰는 본보의 질문지 회신 순서대로 진행하며 집현동(합강동·다솜동·용호동 포함)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정영원(34) 예비후보를 소개한다.<편집자 주>

아래는 정 예비후보와 일문일답.

-자신을 가장 잘 소개할 수 있는 표현을 해달라.

▲'시민의 가장 가까운 위기 현장에서 답을 배운 사람'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정신건강과 자살예방 현장에서 수많은 시민의 어려움을 직접 마주하며, 행정이 삶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체감했다. 이제는 현장의 경험을 생활정치로 연결하고 싶다.

-정치인의 길을 걷고자 하는 동기와 목표지점이 있다면.

▲위기의 순간 가장 먼저 시민 곁에 있었던 경험이 정치로 이어졌다. 제도가 바뀌면 시민의 삶도 달라진다는 확신을 현장에서 얻었다. 보여주기보다 실제 변화를 만드는,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는 정치인이 되고 싶다.

정영원
정영원 국민의힘 세종시의원 예비후보가 선거 운동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예비후보 제공)
-민선 4기 시의회의 의정활동 중 잘한 부분과 아쉬운 부분은.

▲민선4기 시정은 쉽지 않은 재정 여건 속에서도 국회 세종의사당 설계비와 토지 매입비 확보,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비 반영 등 행정수도 기능 확충의 기반을 넓혀온 점이 가장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 반면 국제정원도시박람회처럼 도시의 미래 비전을 보여줄 수 있는 사업이 충분히 추진되지 못한 점은 아쉽다. 또한 차량 중심 이동 구조로 인해 생활권의 자연스러운 활력이 부족하고, 교통 불편 역시 시민들이 일상에서 크게 체감하는 과제로 남아 있다.

-우리 동네의 강점(특징)과 현안을 설명한다면.

▲집현동은 세종의 교육 중심 생활권으로 청년과 젊은 가족이 많아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큰 지역이다. 우수한 교육환경과 계획도시 기반을 갖추고 있지만, 상권 활성화가 더디고 생활편의시설과 교통 연결이 충분하지 않아 주민들이 일상 속 불편을 체감하는 부분은 빠르게 보완해야 할 과제다.

-2030년까지 지역사회 민관정이 함께 일궈야 할 최우선 과제 3가지는.

▲첫째는 중·고등학교 교육 경쟁력 강화와 초등 돌봄 환경 확대, 둘째는 상권 활성화와 생활편의시설 확충, 셋째는 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다. 세종의 성장 속도에 맞춰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 기반도 함께 완성돼야 한다.

정영원
정영원 국민의힘 세종시의원 예비후보가 답변한 중도일보의 '세종 주요 현안에 대한 찬반 인식표' (사진=예비후보 제공)
-당선을 전제로 4년 임기 내 핵심 공약 3가지는.

▲먼저 첫 번째 공약은 맞벌이 가정을 위한 초등학교 돌봄 지원 확대다. 또 둘째로는 공동캠퍼스와 연계한 미래교육 강화, 셋째는 삼성천과 시울문화공원 중심의 생활형 공원 조성이 핵심 공약이다. 집현동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변화를 우선 만들겠다.

-유권자(시민)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시민이 행복한 도시는 거창한 구호보다 일상의 작은 불편이 하나씩 해결될 때 만들어진다고 생각한다. 듣고 바로 움직이는 사람, 말보다 결과로 신뢰받는 젊은 일꾼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

○…정영원 예비후보는

정 예비후보는 한남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광고홍보학을 전공했으며 현재는 국민의힘 세종시당 세종미래환경정책위원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다.

보건복지부 자살예방교육 전문강사이자 정신건강전문요원 1급 등 자격을 보유한 그는 아산병원 사회사업팀과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 위기대응사업팀, 대전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팀·기초정신팀 등을 거쳤으며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위기개입팀장을 역임한 바 있다.
세종=조선교 기자 jmission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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