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전국 최초 염소 농장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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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전국 최초 염소 농장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쾌거

충북도, 2030년까지 630호 조성 목표

  • 승인 2025-09-03 08:58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충북 충주시 소재 염소 농장(별이달이농원)이 전국 최초로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올해 9월부터 염소가 지정 대상으로 확대되면서 가능해졌다. 환경친화적인 축산업으로 나아가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됐다.

지정 대상축종(2017년 ~ 현재)은 한·육우, 젖소, 돼지, 닭, 오리, 말, 염소 등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환경관리원은 3일 현판과 지정서를 전달하는 지정식을 열고 해당 농가의 노력을 격려했다.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은 축사 내·외부 청결과 주변 경관 개선을 통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축산환경을 만드는 사업이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현재까지 전국에 7718농가가 지정됐다. 도는 지금까지 363농가를 지정하고 2030년까지 630농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되면 정부와 지자체 보조사업 우선 지원을 받을 수 있어 농가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

엄주광 도 축수산과장은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을 통해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축산업으로 발전해 나가야 한다"며, "앞으로도 농가와 함께 지속 가능하고 건강한 축산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청주=엄재천 기자 jc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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