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국화축제 성공적 개최 준비 봉사 활동 열기 '후끈'

  • 전국
  • 서산시

서산국화축제 성공적 개최 준비 봉사 활동 열기 '후끈'

서산시의회, 서산장학재단 운영위원회·고북면지회, 고북면 직원 참여
추진위 위원 등 총 100여 명 참여, 축제장 준비와 현장 점검 '구슬땀'

  • 승인 2025-09-03 09:11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clip20250902221704
서산시의회 의원들과 관계자들이 서산국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clip20250902221625
서산시의회 의원들과 관계자들이 서산국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clip20250902221726
서산시의회 의원들과 관계자들이 서산국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clip20250902230137
서산장학재단 관계자들이 서산국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clip20250902230244
서산장학재단 관계자들이 서산국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clip20250902230806
서산시 고북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서산국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 고북면 서산국화축제장 일원에서는 9월 2일 서산국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대대적인 봉사활동이 펼쳐졌다.

이날 봉사 활동에는 서산시의회(38명), 서산장학재단 운영위원회·고북면지회(15명), 고북면(15명), 국화꽃축제추진위원회 및 공공일자리 요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 활동 참여자들은 각 기관·단체별로 분담된 구간에서 국화 유인, 순 정리, 화분 이동 등 축제 준비 작업을 수행하며 현장 곳곳에 구슬땀을 흘렸다.



서산시의회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함과 동시에 축제장 배치 현황 등 전반적인 준비 과정을 점검하고, 축제추진위원회와 공공일자리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세심히 청취했다.

서산장학재단 고북면지회 및 재단 운영위원회는 축제 준비를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축제 추진위원회 활동에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고북면행정복지센터(면장 최용북)는 세 번째 국화축제장 봉사활동으로 자체 청렴꽃밭 조성지 정비와 국화 조형물 및 화분의 순 정리를 진행했다.

이남직 서산시국화꽃축제추진위원장은 "일손이 많이 필요한 시기였는데 흔쾌히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성공적인 축제 개최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최용복 서산시 고북면장은 "고북면에서도 기술보급과와 적극 협력해 온 면민이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시민과 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 문화를 꽃피우는 중요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의회 차원에서 축제 성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규선 서산장학재단 이사장은 "축제 준비에 함께 참여하면서 지역 학생과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데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재단 차원에서도 지역 문화·교육 사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중·서구 새마을금고 파크골프 어울림 한마당 성황
  2. 9월의 식물 '아스타', 세종호수·중앙공원서 만나보세요~
  3. 대산산단 산업위기대응지역 지정에도 '대기업들은 효과 글쎄'
  4. 대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5.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경로당 활성화 지원사업' 맞춤형 프로그램 마무리
  1. ‘5대 반칙운전 집중 단속합니다’
  2. 꼬마선비의 유생체험
  3. 취약계층 아동에게 희망과 용기 전하다
  4. [대전 특수학교대란 긴급진단] 갈 곳 없는 아이들, 2029년만 기다리는 대전교육청
  5. [행복한 대전교육 프로젝트] 대전태평초, 차세대 리더 육성 위한 혁신 교육 프로젝트

헤드라인 뉴스


메가충청스퀘어 조성사업, 연내 첫 발 뗄 수 있을까

메가충청스퀘어 조성사업, 연내 첫 발 뗄 수 있을까

대전 도심융합특구의 중심 사업인 '메가충청스퀘어'가 연내 청신호가 켜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이전이 초읽기에 들어감에 따라 대전 혁신도시에 자리한 '메가충청스퀘어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이 중요해지고 있다. 3일 대전시에 따르면 메가충청스퀘어 조성 사업은 대전 역세권 동광장 일원에 연면적 22만 9500㎡, 지하 7층-지상 49층 규모로 컨벤션, 상업·주거시설, 호텔 등 주요 시설을 포함한 건물 2개 동을 짓는 사업이다. 대전역 동광장 일대를 중심으로 조성되는 대규모 복합 개발 프로젝트로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로..

정부, 美 관세 피해기업 긴급경영자금 연말까지 13.6조 푼다
정부, 美 관세 피해기업 긴급경영자금 연말까지 13.6조 푼다

정부가 미국의 관세 조치로 피해를 입은 수출기업에 연말까지 13조6000억원 규모의 긴급경영자금을 공급한다. 대전·세종·충남의 경우 대미 수출기업은 1317곳으로 지역 전체의 30.2%를 차지하는 만큼, 상당수 기업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3일 관계부서 합동으로 경제관계장관회의 및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美 관세협상 후속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앞서 정부는 미국과 관세협상을 통해 상호관세를 15% 수준으로 낮췄지만, 수출 하방 요인이 여전해 이번 지원대책을 마련했다.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 여력과 자금력이..

이재명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 9월 11일 개최
이재명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 9월 11일 개최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100일 기자회견이 9월 11일 열린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은 3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정부 출범 100일을 기념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7월 3일 취임 한 달 기자회견을 진행한 이후 70일 만에 열리는 두 번째 회견이다. 회견의 슬로건은 '회복을 위한 100일, 미래를 위한 성장'으로, 90분간 민생·경제와 정치·외교안보, 사회·문화 등 세 분야로 진행하며, 150여 명의 내외신 기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 수석은 "이 대통령은 이번 회견에서 미래 성장을 위한 정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늦더위를 쫓는 다양한 방식 늦더위를 쫓는 다양한 방식

  • 2026학년도 수능 전 마지막 모의평가 2026학년도 수능 전 마지막 모의평가

  • 꼬마선비의 유생체험 꼬마선비의 유생체험

  • ‘5대 반칙운전 집중 단속합니다’ ‘5대 반칙운전 집중 단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