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부춘산, '안전한 시민 여가 공간'으로 재탄생 된다

  • 전국
  • 서산시

서산 부춘산, '안전한 시민 여가 공간'으로 재탄생 된다

스마트폴·경관조명·전망데크 갖춘 범죄예방 디자인 사업 마무리 단계

  • 승인 2025-09-03 09:24
  • 수정 2025-09-03 10:05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1. 서산시 부춘산 등산로 스마트폴 디자인(안)
서산시 부춘산 등산로 스마트폴 설치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1.1
서산시 부춘산 등산로 전망 데크 디자인(안)(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의 도심 속 명산인 부춘산이 10월 중순, 범죄예방 디자인을 갖춘 안전한 여가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

서산시는 총사업비 5억9000만 원을 투입해 추진 중인 '부춘산 등산로 범죄예방 디자인 사업'을 이달 중순 준공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부춘산은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 시민들이 즐겨 찾는 산으로, 황톳길과 전망대, 등산로 등이 조성돼 있다. 그러나 야간 조명 부족과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2024년 11월 충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뒤 주민 설문조사, 추진협의체 운영, 충청남도 공공디자인 심의 등을 거쳐 사업을 구체화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등산로 4곳에 지능형 CCTV 기능을 갖춘 스마트폴이 설치되고, 황톳길 조도를 개선하기 위한 경관조명과 등산객 휴식을 위한 전망 데크가 마련된다.

특히 스마트폴은 비상벨·LED 스크린·경관조명을 갖춘 다기능 안전시설로, 도시안전통합센터와 연계해 실시간 모니터링과 긴급 대응이 가능하다.

최영주 서산시 스마트정보과장은 "부춘산 등산로 범죄예방 디자인 사업을 신속하고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는 공사 기간 동안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회 등산로 안내 및 안전 통제도 병행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정부·대기업의 '3대 메가 프로젝트'… 세종시는 소외되나
  2. 삼성전기, 세종사업장 투자 공식화…"그룹 차원 충청 140조 투자"
  3. 대전 미래 10년 도시철도 밑그림 완성... 민선 9기 전략 중요
  4. [민선9기 출범] 대전충남 행정통합 방정식 찾기
  5. [민선9기 출범] 협치 절실한데…대전 與野 연일 '신경전'
  1. [민선9기 출범] 충청권 재정난 극복 행정수도 완성 과제 산적
  2. [민선9기 출범] 대규모 투자사업 등 줄줄이 구조조정 불가피
  3. [민선9기 출범] 대전시의회 거수기 우려 원구성 내홍 최소화 과제
  4. '소통' 약속한 오석진…교육공무직 요구안 어디까지 수용할까
  5. [월요논단] 그냥 그렇다는 이야기

헤드라인 뉴스


`3대 메가 프로젝트`  대전 경제계는 `그림의 떡`

'3대 메가 프로젝트' 대전 경제계는 '그림의 떡'

정부가 삼성전자·SK그룹과 1000조 원대 반도체 메가투자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대전 경제계의 표정이 어둡기만 하다. 81조 원 규모의 첨단 패키징 거점 조성계획에 충청권이 포함됐지만, 충남 천안·아산과 충북 청주에만 쏠리면서 사실상 '그림의 떡'이 됐기 때문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대기업 총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를 주재했다. 이날 정부는 AI 시대를 이끌 핵심 프로젝트로 반도체, AI데이터센터, 피지컬AI를 제시..

이 대통령 2일 충남 아산서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주재
이 대통령 2일 충남 아산서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주재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충남 아산에서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를 주재한다.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 국민보고회 후속 행사로, 정책 방향을 재차 설명하고 세부적인 계획도 부연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30일 "이 대통령은 어제 청와대에서 주재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 보고회'에 이어 오늘부터 세 차례, 주요 성장 거점을 중심으로 국민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이날 오후 전남광주특별시에서 '서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는 삼성전자와 SK 하이..

"마트 규제하면 시장 살아 난다" 옛말 …유통정책 전환 필요
"마트 규제하면 시장 살아 난다" 옛말 …유통정책 전환 필요

대형마트를 규제하면 전통시장이 살아난다는 정책 기조가 흔들리면서 변화한 유통환경에 맞는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온라인 쇼핑이 유통시장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지만, 정책은 여전히 이전 환경에 머물러 있어 종사자들은 생존에까지 위협받고 있는 처지에 놓여있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24년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둘째·넷째 일요일에서 평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등 이해관계자 간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관련 논의는 더 이상 진전되지 않고 있다. 이후 유통 환경은 크게 달라졌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끝까지 찾고, 끝까지 예우한다’…6·25 전사자 발굴유해 합동안장식 ‘끝까지 찾고, 끝까지 예우한다’…6·25 전사자 발굴유해 합동안장식

  • 내달부터 지하철에 리튬배터리 구동 탈 것과 대용량 리튬배터리 반입 제한 내달부터 지하철에 리튬배터리 구동 탈 것과 대용량 리튬배터리 반입 제한

  • 무더위 날리는 음악분수 무더위 날리는 음악분수

  • 석유 최고가격제 첫 인하…저렴한 주유소로 몰리는 차량들 석유 최고가격제 첫 인하…저렴한 주유소로 몰리는 차량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