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1+3 학부 위탁 교육 외국인 신입생 간담회’ 개최

  • 사회/교육
  • 교육/시험

충남대 ‘1+3 학부 위탁 교육 외국인 신입생 간담회’ 개최

  • 승인 2025-09-03 17:42
  • 정바름 기자정바름 기자
학부_위탁_교육과정_외국인_신입생_간담회-1
3일 충남대 학부 위탁 교육과정 외국인 신입생 간담회 개최 모습 (사진=충남대 제공)
충남대는 3일 '1+3 학부 위탁 교육과정 외국인 신입생 간담회'를 열고 학업을 시작하는 외국인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대학본부 리더스룸에서 김정겸 총장과 8명의 중국인 유학생 등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외국인 신입생들의 학습과 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자리다. 학생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충남대의 국제화 정책과 글로벌 인재 양성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대는 국립대 최초로 중국 서안외국어대학교와 협약을 맺고 1+3 학부 위탁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입학 후 1년간 협약 대학에서 수학하고 학점을 인정받은 뒤, 본교에서 나머지 3년을 이수해 충남대 학위를 취득하는 방식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안외대에서 1학기를 마치고 9월부터 충남대에서 학업을 이어가는 외국인 학생 8명이 참석했다. 현재 충남대는 총 16명의 1+3 과정 유학생을 유치해 운영 중이다. 이를 위해 TOPIK 대비반, 한국어 말하기 쓰기 등 한국어 집중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의 적응을 지원할 예정이다.



'1+3 학부 위탁 교육과정'은 충남대가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 기반을 확립한 대표적 성과다. 특히, 중국 유학생의 안정적인 유입 루트를 확보함으로써 충남대는 다문화 캠퍼스로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충남대는 현재 약 70개국 2000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 중이다.

김정겸 총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외국인 학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대학 발전에 반영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라며 "교육국제화역량 우수 인증대학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권의 학생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글로벌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진보교육감 단일화기구 시민회의 "맹수석·정상신 단일화 방해 즉각 중단하라"
  2. “예술 감수성에 AI를 입히다” 목원대 ‘실감형 콘텐츠 혁신 허브’로 뛴다
  3. 천안법원, 안전난간 설치하지 않은 사업주와 회사 각 벌금 100만원
  4. 천안법원, 음주 전동킥보드·과속 화물차 운전자 각 유죄
  5. 이종담 천안시의원, 불당LH천년나무7단지 아파트 명칭 변경 간담회
  1. 장기수 천안시장 예비후보, 'NOVA 엘리트 아카데미' 강연··· 지역 현안 놓고 대담 진행
  2. 한기대 '다담 EMBA 최고경영자과정' 41기 출범
  3. 백석대 무인항공센터, 해양경찰교육원 사업 수행기관 선정
  4. 봄철 화재 늘어나는 시기… 소방 특사경·경찰 수사 범위 논의 필요성
  5. 충남대병원장 임용후보 조강희·복수경 교수 추천…재활의학과 강세

헤드라인 뉴스


이 대통령 “충남·북, 대전 통합 경제권·행정체계 고민해봐야”

이 대통령 “충남·북, 대전 통합 경제권·행정체계 고민해봐야”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충남·북, 대전까지 통합해서 하나의 거대한 경제권, 행정체계를 만들어볼 거냐는 한번 고민해보셔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첨단·바이오 산업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이라는 주제로 열린 ‘충북의 마음을 듣다’에서 충남과 대전의 행정통합이 “급정거를 한 상태”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도시들이 경쟁력을 올리려면 광역화가 시대적 추세가 됐다”며 “충청도 지금 대전, 세종, 충남·북으로 많이 나누어져 있는데, 지역 중심의 경쟁력을 강화하려면 지역연합..

`세종지방법원` 건립 박차, 2031년 정상 개원
'세종지방법원' 건립 박차, 2031년 정상 개원

세종지방법원 건립 사업이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단계를 거치면서, 2031년 3월 정상 개원 궤도에 진입한다.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국회의원(세종시을·국회 정무위원회 간사)은 세종지방법원 건립을 위한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가 마무리되고, 최종 사업 규모와 사업비 확정 소식을 전해왔다. 향후 설계와 공사 등 후속 절차가 순차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란 점도 설명했다. 지방법원 건립 사업은 오는 5월 설계공모 공고를 시작으로 2026년 9월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착수, 2028년 하반기 공사, 2030년 하반기 준공 로드맵으로 나아간다. 이후 준..

지난해 대전 고교생 한 명당 월평균 사교육비 76만 원 썼다
지난해 대전 고교생 한 명당 월평균 사교육비 76만 원 썼다

지난해 대전 지역 초중고 학생 사교육비를 조사한 결과, 학원 수강 등 사교육에 참여하는 고교생 한 명당 월평균 76만 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은 중학생 사교육비가 전국 평균보다 높았으며, 사교육 참여율도 서울권 다음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적으로 사교육 참여율은 전년보다 감소했으나, 참여 학생들의 지출 비용은 증가해 사교육비 부담만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12일 교육부와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충청권 4개 시도 사교육 참여 학생 1인당 월평균 지출비용은 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에 떨어진 기름값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에 떨어진 기름값

  • 반갑다 야구야! 반갑다 야구야!

  • 내가 최강소방관 내가 최강소방관

  • ‘저희 동아리가 만든 자동차랍니다’ ‘저희 동아리가 만든 자동차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