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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이 지난 3일 '함께 만드는 세계유산 축전' 선포식을 열고 있다./고창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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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이 지난 3일 '함께 만드는 세계유산 축전' 선포식을 열고 있다./고창군 제공 |
고창군은 이번 축전을 준비하며 쓰레기 없는 축전, 안전한 축전, 모두가 즐기는 축전, 세계유산을 보호하는 축전을 4대 실천사항으로 정하고,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지켜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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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고창군에서 열린 함께 만드는 세계유산축전 선포식./고창군 제공 |
심덕섭 고창군수는 "세계유산축전은 고창이 가진 소중한 세계유산을 군민과 함께 지키고,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역사적인 기회다"며 "군민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아 축전을 성공적으로 치러내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세계유산축전 고창 고인돌과 갯벌'은 오는 10월 2~22일(21일간) '자연과 공존, 인류의 영원한 시간! 갯벌과 고인돌'을 주제로 고창 고인돌 유적과 갯벌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전 기간 고창의 세계유산을 주제로 한 개막식, 특별기획전, 유적 투어, 국제학술대회, 환경캠페인, 고인돌 세움학교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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