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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5년 충북 도정혁신 경진대회서 수상 휩쓸었다. (사진 왼쪽부터) 김한용, 이승원, 안광석 주무관. (사진=청주시 제공) |
도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 정책 사례들을 발굴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충청북도가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도와 시·군이 응모한 총 39건의 사례 중 사전심사와 발표대회를 거쳐 최우수상 1건, 우수상 3건, 장려상 5건이 선정됐다.
이 중 청주시는 본선에 3건이 올랐다. 김한용 주무관(자원정책과)이 추진한 '전국 최초에서 전국 표준으로, 지역화폐 기반 자원순환 실천 플랫폼 '새로고침''과, 이승원 주무관(재난대응과)의 '최대 2천만원! 시민안전보험, 우리가 먼저 찾아갑니다.'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안광석 주무관(자원정책과)이 맡고 있는 '버리기 대신 씻어쓰고, 보상받고!(공공책임형 다회용기 공공세척센터, 스타벅스 일회용컵 보상제)'는 장려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2건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정부혁신 왕중왕전 우수사례로 제출될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적극행정을 실천한 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청주시 직원 모두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업무를 추진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엄재천 기자 jc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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