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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명장 17호 이재수 대표. 사진제공은 대전시 |
4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약 3개월간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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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명장 18호 김재훈 대표 |
이재수 대표는 1988년부터 36년간 육가공 및 식품개발 분야에 종사하며 식품회사를 운영해 왔다. 2023년 고용노동부 우수숙련기술자로 선정됐으며, 식품 관련 특허 12건을 보유하고 500시간 이상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 공헌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명장에게는 인증서 및 인증패가 수여되며, 1인당 연 300만 원의 장려금이 5년간 지급된다.
한편, 대전시는 2019년 첫 선정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8명의 명장을 배출했으며, 지난해에는 '대전광역시 명장 명예의 전당'을 조성했고, 오는 10월에는 '대전광역시 명장 홈페이지'를 개설해 기술인의 가치와 품격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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