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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밭대 전경 |
이 사업은 대학원생들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 활동을 뒷받침하고, 미래 연구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 지원 프로그램이다.
국립한밭대는 올해 박사과정 5명과 석사과정 8명 총 13명이 신규과제에 선정됐다. 박사과정은 연간 2500만 원씩 최대 2년, 석사과정은 1년간 1200만 원의 연구장려금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박사과정 5명은, ▲응용소재공학과 박진웅(AA8079-폴리프로필렌 계면에서의 직접 접합 메커니즘에 대한 제일원리 기반 연구) ▲토목공학과 고채연(소형진동대시험을 활용한 구조물 내진안정성 향상을 위한 동조질량감쇠기의 인공지능기반 최적설계 어플리케이션 개발) ▲건축공학과 정경태(비정형 콘크리트 패널 간 정밀 접합시공을 위한 생산 및 시공 단계에서의 측면 연결부 통합기술 개발) ▲화학생명공학과 이종범(폐자원으로부터 탄소와 실리콘의 고순도 분리와 정제 이후 SiOx-C 복합 음극재로써 재활용에 대한 연구) ▲전자공학과 안현식(확장성 있는 양자 컴퓨터를 위한 Cryo-CMOS 기반 15K 잡음 온도 달성의 멀티 큐빗 판독 회로(ROIC)다.
석사과정은 소재시스템공학과 박경도, 화학생명공학과 김민희, 김은진, 장인정, 정주현, 조현승, 최현서, 전자공학과 김도헌 등 8명이다.
국립한밭대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대학원생들은 국가의 연구비 지원을 통해 보다 심층적인 연구 활동으로 각 전공 분야의 학술적 발전에 기여하고 전문 인재로서 한 단계 더욱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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