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복지 관계자 2명, 사회복지의 날 국무총리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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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복지 관계자 2명, 사회복지의 날 국무총리 표창 수상

박혜원 팀장, 김희년 관장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
헌신적 노력 인정받아

  • 승인 2025-09-05 15:39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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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의 날 국무총리 표창 수상./김해시 제공
김해시는 시청 여성가족과 박혜원 가족지원팀장과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 김희년 관장이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수상자들은 이날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표창을 받았다.

박 팀장은 23년간 사회복지 공무원으로 근무하며 취약계층 보호와 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헌신했다. 특히 위기가정 긴급지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따뜻한 행정을 실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관장은 인권과 윤리에 기반한 시설 운영과 지역사회 기관들과 연계망을 구축해 복지서비스 질적 향상에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 복지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이들의 노력이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고 말했다. 표창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따뜻한 복지도시 실현에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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