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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마포구가 고창군을 방문해 자매도시 교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고창군은 지난 4일 '자매도시 바로 알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포구 방문단이 고창군을 찾았다. 이번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양 지자체 관계자 30여 명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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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마포구 자매도시 교류 행사,/고창군 제공 |
마포구 방문단은 '고창 흥부전'을 관람하고 고창의 대표 문화유산인 고인돌 유적지와 선운산을 둘러보며 역사와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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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마포구 자매도시 교류 행사,/고창군 제공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생물권보전지역을 품은 고창군과의 교류를 통해 주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마포구와의 인연은 짧은 시간이지만 깊은 신뢰와 우정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문화·관광·복지·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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