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총, 2026년도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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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총, 2026년도 정기총회 개최

대전영화인협회 정회원 가입안 의결

  • 승인 2026-02-27 13:37
  • 최화진 기자최화진 기자

한국예총 대전광역시연합회는 26일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2025년 사업 성과를 결산하고, 지역 예술 발전과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함께 2026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안을 확정했습니다.

이번 총회에서는 한국영화인협회 대전지회의 정회원 가입을 의결하고, 관저문예회관 운영 안정화와 국제 예술 교류 플랫폼 구축 등 미래 지향적인 5대 중점 추진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성낙원 회장은 2026년을 변화와 선택의 해로 규정하며 청년 예술인의 참여 기회 확대와 투명한 조직 운영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대전 예술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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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총 대전광역시연합회는 26일 서구 관저문예회관 3층 공연장에서 '202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사진=대전예총 제공
한국예총 대전광역시연합회는 26일 서구 관저문예회관 3층 공연장에서 '202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9개 협회 대의원 45명과 11개 특별회원단체 회장 등 6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사업성과를 결산하고 2026년 주요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확정했다.

1부 의식행사에서는 성원보고와 개회선언, 국민의례에 이어 예술계 발전과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한 단체 및 인사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청렴단체표창은 한국건축가협회 대전건축가회가 수상했으며, 국제청렴인상은 황하연 전 대전음악협회 회장이 받았다. 공로상(언론홍보)은 이준희 뉴스밴드 대표기자, 공로상(국제교류)은 단진도 대전예총 국제교류중국담당위원장이 각각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지역 예술 발전과 국제교류,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부 정기총회에서는 ▲2025년 정기총회 결과 ▲일반현황 및 사업성과 ▲회계감사 결과 보고가 진행됐으며,

▲2025년 회계결산(안) ▲2026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임원 개선(안) ▲한국영화인협회 대전광역시지회 정회원단체 가입(안)을 의결했다.

대전예총은 2025년 한 해 동안 관저문예회관 수탁 운영을 통한 공공문화시설 운영 모델 구축, 국고 공모사업 선정, 국내외 예술교류 확대, 청소년예술제 추진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성낙원 회장은 인사말에서 2026년을 '변화와 선택의 해'로 규정하고 ▲관저문예회관 운영 안정화와 전문성 강화 ▲청소년·국제예술교류 플랫폼 구축 ▲회원 중심 조직 강화와 협회 간 연대 확대 ▲예술단체 지속 가능성 확보와 청년 예술인 참여 확대 ▲청렴을 기반으로 한 자정과 신뢰 회복 등 다섯 가지 중점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성 회장은 "예술단체의 고령화와 활동 위축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현실적 과제"라며 "청년 예술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문을 넓히고 역할과 기회를 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투명한 회계, 공정한 심사, 책임 있는 의사결정은 선택이 아닌 기본"이라며 청렴 실천을 강조했다.

대전예총은 이번 정기총회를 지역 예술의 미래 구조를 설계하는 출발점으로 삼고, 2026년을 지역 예술 생태계 재정비와 국제 네트워크 확장의 원년으로 삼아 '예술로 시민이 행복한 대전' 실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최화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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