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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이용의 날 캠페인./김해시 제공 |
시는 푸른하늘 주간 동안 SNS에서 녹색생활 실천을 인증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김해사랑상품권을 증정하며, 12일 공식 SNS에서 결과를 발표한다고 전했다.
지난 5일과 6일에는 '대중교통 이용의 날'과 '녹색생활 실천 시민참여 행사'를 잇따라 개최했다.
'대중교통 이용의 날'에는 시청 직원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동참했으며, 시청 사거리에서는 캠페인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을 독려했다.
주말인 6일에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에서 '녹색생활 실천! 생활 속 미세먼지 줄이기'를 주제로 미세먼지 OX 퀴즈, 공기정화식물 만들기 등 시민참여 행사를 진행했다.
이 외에도 지난 4일에는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 점검의 날'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배출가스 검사, 와이퍼 교체, 워셔액 보충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생활 속 작은 실천들이 모여야 대기오염을 줄이고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다"며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하고 쓰레기를 줄여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푸른 하늘의 날'은 2019년 UN 기후행동 정상회의에서 우리나라가 제안해 지정된 최초의 UN 기념일로 매년 9월 7일이다.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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